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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글 주소 2023년 10월, 하와이 언제 가도 너무 좋은 하와이. 팀원들이 다들 가족 데리고 온다 하여 나도 데리고 갔땨 이 좋은 풍경 언젠가 밍키한테 꼭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때가 됐군 도착하자마자 세수 후딱 하고 낮잠 살짝 잔 후에 나갔다. 호텔에서 3분만 나오면 이런 풍경. 하와이 알러뷰 내가 비행 올때마다 보는 풍경을 밍키랑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내 루틴대로 끌고 다니며 설명해줬다. “여보 여기가 내가 맨날 노을 보는 곳이고“ “여기가 내가 맨날 오는 우동집이야!“ (마루카메 우동) 랜딩하면 무조건 여기로 달려와서 온타마 우동 시켜먹는데 혼자하던거 같이 하니까 너무 좋자나 .. 2024. 8. 2.
첫번째 글 주소 2023년 10월, 로마 시내 둘러보기 - 무계획 두명의 우당탕탕 여행 로마비행? 게다가 가을날씨? 밍키 가방 싸!!! 로마가자!! 그렇게 급 로마 비행에 남편을 데려가게 됐숩니다. ㅡ 로마에 잘 도착해서 자고 아침 조식 먹으러 감 근데 로마에 지영이가 와있다구? 다람쥐 특공대 같이 귀요운 파워 E 미나/디욤 선배랑 파워 I 밍키 남편이 함께하는 보고만 있어도 웃긴 조합의 식사자리 ㅋㅋㅋㅋㅋ 아 많이 웃었다. 든든히 먹고 느즈막히 출발. 급 온거라 아무 계획이 없이 일단 출발했다. 뭣도 모르고 콜로세움부터 갔는데 아니.. 이거 줄 뭐야.. 보이는게 끝이 아니고 꺽어서까지 계속 줄이었다. 현재시간 오전 10:40 20분 가량 기다리다가 ㅌㅌㅌ튀자 콜로세움 앞에서 기념사진 한 번 찍어주고 주변 둘러보는데 둘러보는 모든 곳이 유적지 느낌이다. 정처없이 걸어보는데 길이 참 예쁘다 .. 2024. 8. 1.
첫번째 글 주소 (13) 스위스숙소 : 테쉬/체르마트 - 스위스 버짓 알펜호텔 (= 마테호른 인) 체크인 3일전에 예약했고 2박에 약 45만원 (조식포함) 급하게 예약하면 선택지가 적어지지만 계획없이 여행하는 우리는 이렇게 할 수 밖에 읎다. 체크인 3일전에 온 메일. 스위스는 꼭 이렇게 메일로 미리 연락을 준다. 테쉬는 체르마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네인데 체르마트는 차 free 동네라 자동차가 못 들어간다. 그래서 렌트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테쉬까지 차 가지고 와서 여기에 주차하고 체르마트까지는 전철로 간다고 한다. 인터라켄에서 테쉬로 넘어가는 중. 맑은 날씨의 스위스는 기차에 앉아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 테쉬역 도착! 근데 아무리 찾아도 알펜 호텔은 없어서 알아보니, 으로 이름을 바꿨다. (근데 왜 아고다는 계속 알펜이라고 올리냐-_- 헷갈리게) 마테호른 인 도착! 역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위치.. 2024. 3. 27.
첫번째 글 주소 (12) 스위스숙소 : 그린델발트 - 샬레 알튼하우스 (Chalet Altenhaus) (가는법, 숙소컨디션, 숙소뷰) 숙소는 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예약하는 편인데,, 무려 1달하고도 10일전에 예약을 했다. 3박에 약 52만원 아고다에서 예약. 체크인 3일전에 안내 메일이 왔다. 그린델발트역 바로 앞에 있는 ‘Derby Hotel'에서 체크인을 하란다. 오후 9시 30분쯤 호텔에 도착하니 직원 한 분이 계셨다. 호텔 위치 설명 듣고 숙소로 이동. 아, 어댑터를 안가지고 와 여쭤보니 방번호를 적지도 않고 하나 꺼내서 주셨다. (그냥 가져가도 모를 듯..?) (그치만 양심적으로 반납했다) 우리는 밤에 가서 30분 넘게 헤맴ㅠ 더비호텔 뒤쪽으로 나오면 은행이 하나 보이는데 EKI Bank 옆에 있는 갈색 건물이다 (중요️️️️‼️) 구글 지도에 ‘알튼 하우스’라고 치면 근방의 다른 곳이 나오니 주의! 1층이 테라스가 있어 인.. 2024. 3. 23.
첫번째 글 주소 (11) 8일차 스위스여행 - 리기산(이 왜 좋은이 모르겠댜) : 가는법, 유람선, 푸니쿨라 루체른 갔으면 리기산 봐야 한다길래 다녀왔슴다 항구에 가서 리기산 갈거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1번 항구) 스위스패스 있으면 유람선이 무료! (그치만 아무도 검사 안한다) 내부, 외부에 의자가 많이 있지만 외부 자리는 금방 찬다. 우리는 구석에 캠핑의자 펴고 앉음 (헬리녹스 체어제로 가벼워서 여행 내내 들고 다녔댜 - 680g) 근데 스위스 잼민이들이 나타남. 피리부는 사나이, 바로 나. 어딜가든 애기들이 따라다님 (전직 유치원교사) 나한테 애기들이 좋아하는 냄새 나나..? 애기들이 자꾸 쳐다보고, 내 앞에 알짱거린다 ㅋㅋㅋ 결국 같이 사진찍음. (+유치원 단체사진도 찍어줌ㅋㅋㅋ) 아기들이 내리고 평화로운 풍경 감상, 은 3분 정도 하고 잠들었다 ㅋㅋㅋ 내려서 푸니쿨라로 갈아타기 (스위.. 2024. 3. 22.
첫번째 글 주소 (10) 7일차 스위스여행 - 슈탄저호른 (내 마음 속 1위 여행지) 좋은 곳은 뭐다? 2번씩 간다! 처음 갔을때 봤던 황홀한 풍경을 잊지 못해 다음날 일몰보러 다시 다녀온 내 마음 속 1위 슈탄저호른 START! 테쉬(체르마트)에서 루체른으로 이동. 여행용 체스판을 샀지만 여행 7일차에 처음 열어봅니다 feat. 에미커피 (ㅈㅁ) 루체른 도착.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없는 도시에 있다가 대도시에 오니까 혼란스럽다 테쉬역에서 루체른 숙소까지 4시간 걸림. 이동이 힘들었어서 호텔에서 푹 쉬고 저녁에 모할까 알아보다가 스위스패스로 갈 수 있는 슈탄저호른에 가기로 했다. (후보지 : 필라투스, 티틀리스, 슈탄저호른 이 중 슈탄저호른으로 결정) 슈탄스(Stans)역으로 고고 (오늘의 날씨 : ☁️☁️) 슈탄스역 → 푸니쿨라 푸니쿨라 → 케이블카 Stansstaderstrasse 19 .. 2024. 3. 21.
첫번째 글 주소 (9) 6일차 스위스여행 - 베른, 예뻐서 두번 감 (짐보관, 흐린날, 맑은날) 6일차에 방문했을 때 날이 흐려서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한 번 더 다녀왔다. 🌞🌞 (다시 갈 만큼 예쁜 동네였다) 맑은날 + 흐린날 두 번 간거 합쳐서 하나로 포스팅 해볼까한다. 베른역 짐보관, 캐리어 보관소베른역은 아주 큰 역이라 헤매기 쉽상이다. 그러니 공항가기 전에 들리는 거라면 캐리어 들고 헤매는 시간 감안해서 방문해야 한다. 캐리어 보관장소는 역내에 있다. (길가는 직원분께 물으니 밖에 있는 다른 건물로 안내해줬다. 헷갈리지 말자) 21번 게이트 쪽으로 가기 가다보면 갑자기 게이트 번호가 안보인다. 그럴땐 위로 올라가기 올라가서 또 이정표 따라 가다보면 카피퀵, 혹은 플라잉 타이거가 나오는데 그럼 도착! 오른쪽 문이 입구다. 공간이 겁나 넓지만 XL, XXL 빈 곳은 많이 없다. 먼저 짐보관자.. 2024. 3. 20.
첫번째 글 주소 (8) 5일차 스위스여행 -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체르마트 황금호른뷰) 원래는 인터라켄 시내 구경을 하고 체르마트로 이동하려 했는데 체르마트가 내일부터 계속 비가 온다고 하여 시내구경 포기하고 아침일찍 체르마트로 이동했다. (첫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져? 날씨에 따라 일정을 바로바로 바꿔야 합니다!) 인터라켄에서의 마지막날. 있쯔 써니🌞🌞 인터라켄 서역 앞에 있는 커피솝 오늘은 에미커피 말고 맛난 커피 먹고 싶어서 커피숍 갔는데 눈탱이 맞음 (심지어 맛도 없었움) 이상해서 물어보니, 잘 못 계산했다함.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나 왜 고의적으로 느껴지지) 종업원이 쎄하면 영수증을 다시 한 번 봅시다. 튠호수 ㅃㅇ 인터라켄에서 못다한게 많은데,, 금방 다시 올게 안뇽. (하고는 다시 못왔따고 한다) 체르마트 가는 길이 정말 예뻤다. 졸린데 잘수가 없어. 잘 수 없는 이유 2..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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