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s log/여행

(5) 3일차 스위스여행 - 하더쿨룸 (푸니쿨라 막차운행, 전망대, 시간표)

by Der Einzelne 2024. 3. 16.
반응형

인터라켄 넘어와서의 첫 일정
하더쿨룸


왜냐믄 융프라우 VIP 패스 사면
하더쿨룸 푸니쿨라가 공짜거덩여


하더쿨룸은 일몰이 예쁘다고 하여
저녁 느즈막히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 30분쯤)






인터라켄 도착.
너무 아름다운 노부부.







인터라켄 다락방 숙소

급하게 잡은 숙소인데 뷰도 좋고
컨디션도 좋아서 만 족~


한숨 푹 쉬고 하더쿨름으로 갔다.










하더쿨룸 푸니쿨라 위치는
인터라켄 오스트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따로 티켓 살 필요 없이
융프라우 VIP패스 찍으면 된다.

(Valid line에 줄 서면 됨)
(스위스패스 소지자는 20프랑)





구글 지도에 푸니쿨라 시간이 나오니
미리 찍어보고 시간맞춰 가면 된다

내가 갔을 땐 나와있는 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출발했다.





맨 앞에 앉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전혀 상관 없슴다

옆창문으로 보는 풍경도
예쁘거던여

(오늘날씨 🌞🌞🌞)




푸니쿨라 15분 정도 타고 올라왔는데
꽤 높이 올라갔다.

날이 맑아서 먼 산까지 다 보이는
럭키한 날씨



영상을 안 올릴수가 없네
너무 예쁘잖아





꿈동산 입구같은 환영문






🔽🔽🔽 하더쿨룸 전망 좀 잠시 보시져

튠과 브리엔츠 호수가 보이고
인터라켄 마을도 보인다





신기한게
인터라켄으로 넘어오니까
날씨가 덥다

해발 1,000미터인데도
반팔 쌉가






사람들 많은 곳 말고
위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산으로 연결되는 길도 있음
(컨디션 좋았으면 걸어봤을수도 있다)







올라오면 통나무 스팟 있는데여!

뮤렌도 가봤는데
여기가 훨씬 예쁩니다

올라오는길이 경사가 좀 있지만
그래도 올라와서 사진 찍고 가셔요







🔽🔽🔽 위 스팟에서 바라본 풍경 보실라우?

아래스팟에서 보는 것 보다
조금 더 먼 곳 까지 볼 수 있다






`

튠호수
그 위에 깔린 구름도 예쁘다






날이 좋아서 정말 예뻤다







저녁 8시 30분
일몰을 보고 싶지만
해가 9시 10분에 진다






막차가 9:10
그때까지 샌드위치 먹으며
해지는거 감상







막차타고 내려갈 시간

어두워지긴 했지만
일몰은 아님




막차가 21:10 이지만
마지막에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표대로 움직이지 않고
마지막 사람 태울때까지 계속 운행한다.




8:50부터 가서 줄섰는데
9:25분에서야 푸니쿨라 타고 내려감

이럴거면 그냥
좀 더 구경하다 내려올걸 그랬다






기다리는 동안 해가 졌지만
우리가 서 있는 방향에선
해지는게 보이지가 않았다

(일몰 보는거 좋아해서
집착하는 편임)






안뇽 하더쿨룸




<하더쿨룸 요약>

1. 여름엔 해가 늦게져서 일몰 못본다. 그럴바엔 차라리 화창한 낮에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다.
2. 전망대 있는데서만 보지 말고,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보이면 가보길! (사람이 없어서 좋다)
3. 하더쿨룸 막차시간때는 여러대 운행하니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4. 간단한 간식 사가서 먹으면 좋습네다.

스위스 여행 3일차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