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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log/리뷰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루프탑 카페 : FOHHIDE

by Der Einzelne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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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맛집에서 밥 든든히 먹고
산책도 할 겸 동네를 어슬렁 거렸는데
날이 점점 더워지는게 아니겠는가?

급하게 인터넷을 검색하다 FOHHIDE라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아니, 이런 우연이?
방금 내가 지나온 그 건물이다.



FOHHIDE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

maps.google.com


운명이라 느껴져 더 찾아보지 않고
바로  카페로 ㄱㄱㄱ






카페는 4층인데, 엘베가 희안하다.
엘베문이 미닫이임

4층을 누르고도 한참을 안움직이는데
당황하지 말고 한참 기다리면 움직인다.


요상한 엘베타고 올라가면 바로 탁 트인 풍경이 보인다.





에어컨 빵빵한 내부 공간이 있고
야외 공간이 따로 있다.

오전 9시 30분쯤 방문했을땐
두테이블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사람이 많아졌다.

조용한 시간 보내고 싶으면
오전시간 방문 추천





내부에도 요렇게 창가따라 앉을 수 있게 해놓음
내부에는 노래가 나오고 있었는데
나는 조용히 있고 싶어서 외부에 앉았다.









더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내부로 들어가십쇼셔쇼

창문에 막혀 있긴 하지만
내부 풍경도 꽤나 예쁘다





외부는 요런 풍경

사진은 없지만
외부엔 두 테이블 + 긴 창가 테이블이 있다.

요기조기 각도 보고
맘에 드는 자리에 골라 앉은 뒤





다시 들어가서 주문!

아이스라떼로 75바트
(더워 죽어도 뜨거운 라떼파지만
날이 많이 더웠음)









내 자리!
해외에서 혼커피는 처음이라
이것저것 다 챙겨 나왔다





풍경 합격.





자리에 앉아 풍경 보고 있으니
커피가 나왔다.


와 근데 여기 커피 진짜 맛있다.
나는 진한 라떼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딱 내 취향

고소하고 진하다.





창가석에 앉아있다가
책상이 너무 낮아서 옆 테이블로 옳겼다

조용히 글쓰고
책 읽기 참 좋은 곳이다.







11시 15분쯤 되니
사람이 많아져 외부 3개 테이블 모두 만석이 됐다.

얼른 ㅌㅌㅌ
조용할때 잘 놀다 갑니다



이번 글은 왜이렇게 쓰기가 힘들었는지..
사진도 없고 정보도 없고 대충 써서 글도 엉망진창.
나중을 위한 기록용 정도로 생각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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