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번은 방문한 부아사바이 마사지!
깨끗하고 저렴한 마사지샵이다.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30
아침 일찍 가면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오전 11시쯤 방문하면 1시간 뒤에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제 시간에 받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게 좋다.
(아니 근데 구글평이 별로 안좋네..? 뭐지? 그렇게 나쁜곳은 아닌디)
입구부터 굉장히 깔끔하다.
직원분이 영어가 가능해 소통이 원활하다.
이건 작년에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올해 찍은 사진인데,
2시간 가격이 좀 올랐다.
(2시간은 받아본적이 없어서 몰랐네)
카드 가능하며, 카드결제시 5% 수수료 부과된다.
(결제는 마사지 끝나고 나와서 하면 된다)
나는 주로 1시간 30분을 받는데,
전통 타이마사지 or 밤을 추가 해서 받는다.
타이마사지는 옷을 입은 상태로 지압하며 하는 마사지이다.
밤을 추가하면 몸에 민트향이 나는 시원한 마사지밤을 바른 후에
맨살을 문지르는 행위가 추가된다.
근데!
밤 추가해서 여러번 받아봤는데, 이게 매번 다르다.
어떨때는 엄청 시원한데, 어떨때는 아~예 아무 느낌이 없다.
시원한밤 + 마사지크림 같은걸 섞어서 쓰는데,
시원한 밤 비율이 적을땐 느낌이 없는거 같았다.
(느낌 없으면 하나마나임.)
늘 추가해서 하다가
최근 몇번이 시원하지가 않았어서
요즘은 그냥 타이마사지로 받고있다.
1층은 발마사지 하는 곳이고, 전신은 2층이다.
올라가면 발 부터 씻겨준다
그리고 베드로 이동해 옷 갈아입고 마사지 시작!
여기만의 특징을 적어보자면
1. 압이 진짜 미치게 쎄다. 구글평에 압이 약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내 생각엔 바쁠때 외부에서 온 직원이 아니었을까 싶다.(태국은 바쁠때 마사지샵들이 마사지사들을 돌려쓰더라구) 살살 해달라고 안하면 다 받고 나서 몸살 온다;
2. 시간을 잘 지킨다. 일찍 끝내는거 없이 정시간에 끝나서 좋음.
3. 1시간 30분에 팁 포함 2만원이면 완전 가성비인듯? (난 50바트 정도 팁으로 드린다.)
다 받고 나오면 벗어놓은 슬리퍼와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아니 요거 뭔데 이렇게 맛있어?
난 늘 천천히 요거 다 마시고 나온다 ㅋㅋ
여기가 좋은게 카페를 같이 하고 있어서,
마사지 다 받고 타이티 한 잔 사서 나오면 천국이 따로 없다.
물론 먹고 가도 되지만,
같이 비행한 사무장님들과 마주칠 수 있기에
먹고 가본적은 없다 ㅋㅋㅋ
ㅡ
여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돈 아깝지 않은 마사지샵?
특별하게 시원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족함이 있지는 않은!
적당한 마사지샵이다.
'Yona blog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그랩 팟타이, 쏨땀 배달 : Je Daeng Thai Isan (4) | 2024.11.24 |
---|---|
태국) 파야타이 스몰 야시장 : 센츄리 더 무비 플라자 앞 (0) | 2024.11.23 |
태국) 파야타이 팟타이 맛집 추천 : Grandma Pen Pad Thai (11) | 2024.11.22 |
태국) 파야타이 태국음식점 : Jasmine Siam Kitchen (15) | 2024.11.21 |
태국) 파야타이 어묵국수 맛집 : Pae Tiang Fish Ball Noddle (7) | 2024.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