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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도착했는데, 10분 뒤 동기가 다른 편수로 도착할 확률은?
끼야호~
새벽부터 일어나 일했지만 잘 수 없지!
동기가 맛집을 알아놔뒀다고 해서, 같이 가봤다.
*영업시간 - 오전11시 ~ 오후 11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태국 음식점이라고 해서 로컬 느낌 생각했지만
아주 깔끔한 식당이었다.
내부도 깔끔!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메뉴는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로 확인 가능
둘이 왔지만 4메뉴.
팟 카파오 치킨 + 계란 / 모닝글로리 / 쏨땀 / 똠양꿍 쉬림프
뭐하나 뺄 거 없이 완벽한 조합이다.
하나하나 얘기해보자면
맨 왼쪽에 있는 팟카파오 치킨은 다른데 비해 간이 좀 약했다.
원래 엄청 달고 짜고 자극적이어서 밥도둑st로 먹어야 하는데,
슴슴한 느낌이었달까?
(치앙마이에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무난한 맛
쏨땀은 젓갈맛이 많이 났고, 맵기는 적당했다.
쏨땀이 맵자고 들면 엄청 매운 음식인데 적당해서 먹기 좋았다.
(쏨땀을 워낙 좋아하는 나 )
똠양꿍은 완전 강추!!!
예전에 어떤 가게에서 한입 먹고 다 버리고 온 적이 있는데,
여긴 국물까지 싹싹 다 먹고 나왔다!
징짜 맛있어,, 나중에 혼자 가게 되면 똠양꿍 먹고 올겁니댜
태국여행 갔을 때 깔끔한 식당 찾는다면 여기 한 번 가봐도 좋을거 같다.
맛이 평타 이상이고, 대체로 모든 메뉴가 간이 잘 맞고 맛있었다.
팟타이를 안먹어봐서 아쉬운데 그건 뭐 무조건 맛있지 않겠어?
개인적으로 추천이라면 똠양꿍!
나도 나중에 다시 가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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