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예전에 와서 먹었을때 괜찮았아서
가족들 데리고 다시 왔다.
* 영업시간 - 10:00 ~ 19:30 (일요일 휴무)
2년만에 사람이 더 많아졌네,,
가자마자 얼타지말고 바로 저 리스팅에 이름 적어야 한다.
애매한 시간에 오면 웨이팅 없는데, 12시에 가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약 30분 가량 기다린 후 들어갔다.
기다리면서 메뉴판 정독 (4인)
팟타이 - 99바트
게살볶음밥 (중) - 200바트
푸팟퐁커리 - 530바트
모닝글로리 - 100바트
쏨땀 - 80바트
마음속으로 정해둔 뒤,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
카드 안됩니댜 🙅♀️❌
음식은 금방 나왔다.
팟타이
달작지근한 느낌이고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나는 땅콩 왕창 뿌려먹고 싶은데,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ㅠ
면도 맛있고 양념도 맛있음
게살볶음밥
중사이즈로 시켰는데 겁나 많이 나왔다.
나는 갑각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냥 저냥 맛있었다.
(다들 맛있게 먹음! 크기 비교를 위해 아래에 small size 사진첨부)
요건 2년전에 먹었던 (소) 사이즈 게살볶음밥
2인이면 요거 추천!!
I love 쏨땀 🥳
제일 좋아하는 태국음식 = 쏨땀
쏨땀은 가게마다 맛이 다 다른데, 여기 쏨땀은 좀 매운편이다.
젓갈맛도 많이나고, 야채가 소금에 절여져 꼬독한 느낌이 난다.
(완전 내 취향...🤍)
푸팟퐁커리!
향신료 못먹는 엄마와 여동생이 먹기 힘들어했다.
이상한 태국 향이 난다고 하던데,, 나는 모르겠댜~!
이거 한 접시에 2만 2천원 정도인데,
태국향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안먹어도 될듯?
(동생이 꽝시푸드 푸팟퐁커리는 냄새 안난다고 했다!)
모닝글로리
어디서 먹어도 다 같은 맛 !
기름 + 달작지근한 굴소스 느낌의 맛이다.
막 퍼먹어도 부담 없는 맛이다.
2년만에 또간집이지만 맛이 똑같았다.
5년뒤에 가도 똑같을 듯!?
태국향에 호불호 없는 사람이라면 뭘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민감한 분은 푸팟퐁커리 시키지 마세여~!)
식당이 넓어서 가족들이랑 가기에도 괜찮은 곳!
(물론 점심시간 피해가야 웨이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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