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2

첫번째 글 주소 (14) 스위스숙소 : 테쉬/체르마트 - 스위스 버짓 알펜호텔 (= 마테호른 인) 체크인 3일전에 예약했고 2박에 약 45만원 (조식포함) 급하게 예약하면 선택지가 적어지지만 계획없이 여행하는 우리는 이렇게 할 수 밖에 읎다. 체크인 3일전에 온 메일. 스위스는 꼭 이렇게 메일로 미리 연락을 준다. 테쉬는 체르마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네인데 체르마트는 차 free 동네라 자동차가 못 들어간다. 그래서 렌트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테쉬까지 차 가지고 와서 여기에 주차하고 체르마트까지는 전철로 간다고 한다. 인터라켄에서 테쉬로 넘어가는 중. 맑은 날씨의 스위스는 기차에 앉아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 테쉬역 도착! 근데 아무리 찾아도 알펜 호텔은 없어서 알아보니, 으로 이름을 바꿨다. (근데 왜 아고다는 계속 알펜이라고 올리냐-_- 헷갈리게) 마테호른 인 도착! 역에서 길만 건너면 되는 위치.. 2024. 3. 27.
첫번째 글 주소 (12) 스위스숙소 : 그린델발트 - 샬레 알튼하우스 (Chalet Altenhaus) (가는법, 숙소컨디션, 숙소뷰) 숙소는 주로 가는 비행기에서 예약하는 편인데,, 무려 1달하고도 10일전에 예약을 했다. 3박에 약 52만원 아고다에서 예약. 체크인 3일전에 안내 메일이 왔다. 그린델발트역 바로 앞에 있는 ‘Derby Hotel'에서 체크인을 하란다. 오후 9시 30분쯤 호텔에 도착하니 직원 한 분이 계셨다. 호텔 위치 설명 듣고 숙소로 이동. 아, 어댑터를 안가지고 와 여쭤보니 방번호를 적지도 않고 하나 꺼내서 주셨다. (그냥 가져가도 모를 듯..?) (그치만 양심적으로 반납했다) 우리는 밤에 가서 30분 넘게 헤맴ㅠ 더비호텔 뒤쪽으로 나오면 은행이 하나 보이는데 EKI Bank 옆에 있는 갈색 건물이다 (중요️️️️‼️) 구글 지도에 ‘알튼 하우스’라고 치면 근방의 다른 곳이 나오니 주의! 1층이 테라스가 있어 인.. 2024. 3. 23.
첫번째 글 주소 (11) 8일차 스위스여행 - 리기산(이 왜 좋은이 모르겠댜) : 가는법, 유람선, 푸니쿨라 루체른 갔으면 리기산 봐야 한다길래 다녀왔슴다 항구에 가서 리기산 갈거라고 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1번 항구) 스위스패스 있으면 유람선이 무료! (그치만 아무도 검사 안한다) 내부, 외부에 의자가 많이 있지만 외부 자리는 금방 찬다. 우리는 구석에 캠핑의자 펴고 앉음 (헬리녹스 체어제로 가벼워서 여행 내내 들고 다녔댜 - 680g) 근데 스위스 잼민이들이 나타남. 피리부는 사나이, 바로 나. 어딜가든 애기들이 따라다님 (전직 유치원교사) 나한테 애기들이 좋아하는 냄새 나나..? 애기들이 자꾸 쳐다보고, 내 앞에 알짱거린다 ㅋㅋㅋ 결국 같이 사진찍음. (+유치원 단체사진도 찍어줌ㅋㅋㅋ) 아기들이 내리고 평화로운 풍경 감상, 은 3분 정도 하고 잠들었다 ㅋㅋㅋ 내려서 푸니쿨라로 갈아타기 (스위.. 2024. 3. 22.
첫번째 글 주소 (10) 7일차 스위스여행 - 슈탄저호른 (내 마음 속 1위 여행지) 좋은 곳은 뭐다? 2번씩 간다! 처음 갔을때 봤던 황홀한 풍경을 잊지 못해 다음날 일몰보러 다시 다녀온 내 마음 속 1위 슈탄저호른 START! 테쉬(체르마트)에서 루체른으로 이동. 여행용 체스판을 샀지만 여행 7일차에 처음 열어봅니다 feat. 에미커피 (ㅈㅁ) 루체른 도착. 자연친화적이고 사람없는 도시에 있다가 대도시에 오니까 혼란스럽다 테쉬역에서 루체른 숙소까지 4시간 걸림. 이동이 힘들었어서 호텔에서 푹 쉬고 저녁에 모할까 알아보다가 스위스패스로 갈 수 있는 슈탄저호른에 가기로 했다. (후보지 : 필라투스, 티틀리스, 슈탄저호른 이 중 슈탄저호른으로 결정) 슈탄스(Stans)역으로 고고 (오늘의 날씨 : ☁️☁️) 슈탄스역 → 푸니쿨라 푸니쿨라 → 케이블카 Stansstaderstrasse 19 .. 2024. 3. 21.
첫번째 글 주소 (9) 6일차 스위스여행 - 베른, 예뻐서 두번 감 (짐보관, 흐린날, 맑은날) 6일차에 방문했을 때 날이 흐려서 마지막날 공항가기 전에 한 번 더 다녀왔다. 🌞🌞 (다시 갈 만큼 예쁜 동네였다) 맑은날 + 흐린날 두 번 간거 합쳐서 하나로 포스팅 해볼까한다. 베른역 짐보관, 캐리어 보관소베른역은 아주 큰 역이라 헤매기 쉽상이다. 그러니 공항가기 전에 들리는 거라면 캐리어 들고 헤매는 시간 감안해서 방문해야 한다. 캐리어 보관장소는 역내에 있다. (길가는 직원분께 물으니 밖에 있는 다른 건물로 안내해줬다. 헷갈리지 말자) 21번 게이트 쪽으로 가기 가다보면 갑자기 게이트 번호가 안보인다. 그럴땐 위로 올라가기 올라가서 또 이정표 따라 가다보면 카피퀵, 혹은 플라잉 타이거가 나오는데 그럼 도착! 오른쪽 문이 입구다. 공간이 겁나 넓지만 XL, XXL 빈 곳은 많이 없다. 먼저 짐보관자.. 2024. 3. 20.
첫번째 글 주소 (8) 5일차 스위스여행 -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마테호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체르마트 황금호른뷰) 원래는 인터라켄 시내 구경을 하고 체르마트로 이동하려 했는데 체르마트가 내일부터 계속 비가 온다고 하여 시내구경 포기하고 아침일찍 체르마트로 이동했다. (첫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져? 날씨에 따라 일정을 바로바로 바꿔야 합니다!) 인터라켄에서의 마지막날. 있쯔 써니🌞🌞 인터라켄 서역 앞에 있는 커피솝 오늘은 에미커피 말고 맛난 커피 먹고 싶어서 커피숍 갔는데 눈탱이 맞음 (심지어 맛도 없었움) 이상해서 물어보니, 잘 못 계산했다함.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나 왜 고의적으로 느껴지지) 종업원이 쎄하면 영수증을 다시 한 번 봅시다. 튠호수 ㅃㅇ 인터라켄에서 못다한게 많은데,, 금방 다시 올게 안뇽. (하고는 다시 못왔따고 한다) 체르마트 가는 길이 정말 예뻤다. 졸린데 잘수가 없어. 잘 수 없는 이유 2.. 2024. 3. 19.
첫번째 글 주소 (7) 4일차 스위스여행 - 뮈렌, 니가 스위스 일짱 마을이라규❓ 스위스에서 가장 예쁘다는 마을 뮈렌 여행 전 찾아봤을 땐 뮈렌열차가 보수공사 한다고 해서 못가는건줄 알았는데 뮈렌까지 가는 방법이 여러개 있었다. 우리는 쉴트호른까지 올라갔다가 케이블카로 내려오는길에 뮈렌을 들렀다. 이정표를 따라 나가면 왠 공사판이다 ㅋㅋ 가다보면 예뻐지겠지 ㅋㅋ 마을 보수공사기간인지 여기저기 공사중이었지만 왜 예쁜 마을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마을 뒤편으로 보이는 설산이 이 마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아직 초봄이라 꽃이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예쁜 마을 마을이 크지 않아 30분이면 돌아 볼 수 있는데, 급하게 지나치지 말고 피크닉 준비해와서 즐기면 좋을듯 솔직히 날씨빨이긴 한데 동네가 조용하고 시골스러우니 너무 좋았다 동네 교회 구경도 하고 어디가 메인거리인지도 모른채 그냥 정.. 2024. 3. 18.
첫번째 글 주소 (6) 4일차 스위스여행 - 쉴트호른 (007 관심 없는 사람이 갔다) : 가는법, 케이블카, 날씨 3일차 여행까지만 계획하고 그 이후에는 상황에 맞게 가자며 대충 알아보기만 하고 계획이 없었었다. 그러다 결정된 쉴트호른 쉴트호른은 원래 전혀 갈 생각이 없던 곳이다. 왜냐면 케이블카 딱 봐도 무섭자나여... 한국에서 알아볼때도 '에이~ 이건 못타지'하면서 후보에도 없던 곳이다. +007을 본적이 없어서 촬영지따위 노관심. 날씨가 맑아서 였을까. 마음이 급 변해 근사한 호른 가보고 싶어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Live | Schilthorn - Piz Gloriaschilthorn.ch여기서 잠깐. 쉴트호른도 웹캠 보고가십쇼 홈페이지에서 날씨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린 역시나 안봤음) 인터라켄 ➡️ 쉴트호른 가는법 어제 하더쿨룸에서 더웠던터라 오늘도 덥겠지~ 하면서 호기롭게 반팔 입고 나왔다 웅? 나오자마.. 2024.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