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전개되고 있는 made in usa 501 리뷰입니다. 품번은 00501-2546으로, 일본에서 먼저 출시가 되었습니다. 유튜브나 구글에 501-2546으로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리바이스 프리미엄 라인은 일반 현행판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사양이 접목된 라인입니다. 소위 말하는 현행판보다는 낫지만 LVC 라인보다는 아래인 포지션으로 보시면 됩니다.
Made in USA 프리미엄 501 사양
리바이스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밀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 제품의 특징으로는 1. 백포켓에 빅E탭, 2. Made in USA, 3. 밑단 체인스티칭 적용 이 3가지가 있습니다. 일각에선 보급형 현행판도 아니고 LVC처럼 복각한것도 아닌 애매한 라인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Made in USA 프리미엄 501 상세 사진
청바지 내부에는 Made in USA 프리미엄 라인인것을 강조하듯 여러 군데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501-2546 모델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CONE MILES사의 WHITE OAK 데님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후반부부터는 콘밀 공장의 폐쇄로 인해 다른 원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카이하라 원단 혹은 인도제 원단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그저 원단 출처가 'Imported Materials'라고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다른 리바이스 데님과 마찬가지로 허리와 기장와 표시되어 있지만, 국내에는 허리 2사이즈 단위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는 28, 30, 32, 34 기장은 32로 고정입니다. 해외는 1사이즈 단위로 허리 사이즈를 고를 수 있고, 기장도 32, 34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롤업을 해보면 셀비지 라인과 체인스티칭으로 마감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단은 14온즈(oz)의 두께감이고, 은은한 광택이 있는 어두운 인디고에 가깝습니다.
총평
국내 정식 발매가 249,000원으로 다소 가격대가 있는 제품입니다. 해외 세일 때 LVC 직구하는 가격과 비교해 보았을 때 매리트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언제든 원하는 사이즈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나름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했다는 점, LVC의 넉넉한 핏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겐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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